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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꿈

필이 꽂히는 책이 있다

행복플랫폼 2009. 4. 8. 17:23

사람은 어떤 계기에 의해 사고(생각)가 갑자기 변하여 성공의 궤도를 올라선 예를 종종 볼 수가 있습니다.

이는 무엇을 이야기 하는건지 분명히 알 수가 있습니다.

인생의 성공과 실패의 모든것은 마음속에 있다는 것이 증명이 된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어떤 절박한 환경에서 기로에 선 사람들에게서 흔히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하면서 재기를 해서 순식간에 성공의 궤도에 올라선 이러한 능력들은 마음속에 있는 에너지를 끌어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요.

이러한 바탕에는 어김없이 책이란 것이 작용을 하는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그냥 그렇구나 라고 하는 책의 내용이 아주절박한 순간에 잠깐 읽은 내용들이 갑자기 진리의 메세지처럼 생각의 깊은곳에 자리잡아 인생의 새 이정표를 만들곤 하는 예가 허다하지 않습니까?

평범하기 그지없는 사람일지라도 한평생 풍파없이 살기란 참 어렵지 않습니까?

누구나 올 수 있는 인생의 절박한 시기는 어쩌면 이러한 계기를 마련하라고 하는 신의 계시가 아닌가 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직도 경제적 바탕을 만들지는 못했지만 2003년경 엄청난 실패를 경험하면서 좌절과 실의에 빠져 지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이 시기에 사실 죽음과도 같은 경험을 맛보았지만 하나의 책으로 말미암아 커다란 인생의 지침을 새로이 마련하는데 전환점이 될수가 있었다는데 대해 지금도 그 책에 대해 매우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책은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로 당시 그책의 내용이 왜 나의 마음을 파고들었는지는 지금 생각해 보니 알것 같습니다.

현재도 나홀로 독서실에서 가장 많이 보는 책이 부자아빠 인데, 아무리 봐도 이책만한 것은 찾기가 힘들 정도 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다른 주변의 사람들과 이야기 할때도 이책의 내용을 많이 인용하는 편인데 그러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이제야 읽습니까? 나는 옛날에 읽었던 건데... 하면서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책은 유행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자신은 이 책을 읽은 후로 많은 것이 변했고, 사실 지금처럼 마음에 평온한 시기는 좀처럼 드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마음을 다스린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가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부자아빠 시리즈에서 가장 큰 배움은 역시 돈에 대한 개념입니다.

돈의 개념은 돈을 아는 것 뿐만 아니라 인생의 이치를 깨닫는 큰 깨달음을 가지는 것이다 라고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가 있습니다.

최고의 자리에 있던 사람이 순식간에 무너지는 것도 돈 아닙니까?

그런데 희한하게도 돈에 대한 개념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실제로 닥치면 그렇게 안된다는 것이죠.

이게 돈이 아닙니까?

사실 이곳에서 돈에 대해 이야기 하라고 하면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이야기 해도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돈은 결국 어떤 형태로든 마음과 연결되어 지며,돈에 대한 마음을 잘못 다스린 결과는 아무리 변명을 해도 되돌릴 수가 없게 됩니다.

누구나 다 읽어봤던 책이 내게는 마치 구세주처럼 다가온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시리즈 그리고 많은 것을 깨닫게 하는 메세지들...

단순히 돈버는 방법에 관한 책이 아닌 돈과 마음과 인간관계의 방정식을 일깨워 주는 깊은 메세지를 담아놓은 책이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책...

나에게는 이런 책이었습니다
물론 이런 느낌은 나에게만 해당되는 책일 수도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