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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무슨 일이든 빈틈없이 처리할 수 있고,어떤 상황에서도 완벽하게 대처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조직에서는 우선 말만 아껴도 본전은 건질 수 있다.
조직은 당신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변화의 속도가 느리다. 때문에 일단 개인에 대한 평가를 내리면 웬만해선 수정하지 않는다.
이 때 말을 아끼는 것은 조직이 당신에게 내리는 판단을 유보할 수 있도록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된다.
당신이 말을 아끼는 것은 그런 조직을 상대로 한 게임에서 커다란 무기가 될 수 있다.
1. 상습적으로 고민거리를 말하고 다닌다.
당신의 잦은 푸념은 결국 '내 능력은 이것밖에 안돼' 하고 광고를 하고 다니는 격이 되고 만다.
2. 모르는 것은 일단 묻고 본다.
'무시당할까봐', '쑥스러워서'등의 이유로 넘어가는 것은 위험한 일이며 더 큰 실수를부른다.
3. 이유를 밝히지 않고, 맞장구친다.
일이 잘되면 상으로 주어지는 몫은 의견을 낸 당사자에게만 돌아가지만, 반대로 일이 안풀리면(당사자 혹은 함께한 팀원으로부터)변명이나 원망의 대상에 당신마저 포함 될 수 있다.
4. '예스'란 답을 얻고서도 설득하려 든다.
'공감'을 얻어야만 안심하는 습관은 버려야 한다.
5. '죄송해요'를 남용한다.
6. 스스로 함정에 빠지게 하는 말 '그럼, 제가 해볼게요.'
당신이 당신 업무 외적인 일에 자주 나선다면 조직은 그걸 당연시 하게 된다. 그만큼 당신이 가치를 발할 기회를 줄어드는 것은 당연하다. 무언가 당신이 그 일을 함으로써 당신에게 내적이든 외적이든 도움이 된다고 판단될 때만 나서라.
7. 부정적 의견을 되묻는다.
쓸데없는 감정 노출로 경계심을 살 필요 없이 결과로만 말하면 될 일이다.
남 보기에 아무리 좋은 직업을 가진 사람도 10년 단위로 자신의 커리어를 재점검하고 특화를 위한 준비를 하는 것에서 예외일 수는 없다.
사람을 만나다 보면 참 많이 바쁜 사람인데도 여유로워 보이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바쁘면서도 여유 있어 보이는 것에 대해 물은 적이 있다.
그런데 그 답변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말이 있다. 바로 초지일관이다. 이미 갈 곳은 정해져 있으니 갈팡질팡할 필요도 없고, 너무 서두를 필요도 없이 묵묵히 나아간다는 것이다.
어쩌면 목표에 대한 흔들림 없이 묵묵히 나아간다는 것이다.
어쩌면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모습이 다른 사람에게 여유로워 보일수도 있을 것이다.
당신은 혹시 웹 서핑이나 컴퓨터 게임을 취미로 삼고 있지는 않은가?
혹은 중요하지 않은 전화로 오랫동안 잡담을 하는 버릇이 있는가?
퇴근 후나 주말에 생각 없이 텔레비전만 응시하며 몇 시간씩 보내는가?
중요하지 않은 불청객과 시간을 오래 끈다거나 불필요한 미팅에 참석하는 빈도는 어떠한가?
할 필요가 없는 일을 일상적으로 하고 있는가?
만일 어느 한 가지라도 해당된다면 적어도 그 시간만큼은 당신은 키 없는 배를 타고있는 것과 다르지 않다. 바다 한가운데서 그저 배회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말이다.
이것은 해야 할일에 대신에 하고 싶은 일을 택할 때는 순간적인 만족이라도 얻을 수 있지만, 앞에서 예로 든 것들은 사실상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시간을 '허비'하는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이런 시간을 보내고 난 뒤에는 단순히 후회를 넘어서 심한 무기력감마저 느끼게 된다.
'어차피 할 일이다. 그렇다면 빨리 해버리자'
해야 할 일이 정해지면 하고 싶은 일은 철저히 접어 버렸다.
어차피 모든 숙제는 한시적 작업이다.
순간의 기쁨이나 만족은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짧은 순간의 만족을 포기하면 장기적인, 때로는 평생을 누릴 기회가 오기도 하는 것을....
이런 생각을 한다면 순간의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는 것은 쉬운 것이었다.
백지연의 자기설득파워 中
출처:www.nungmajui.ba.ro
이글은 여성포털 이지데이 넝마주이님의 글입니다.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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