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해변의 도시 시아누크빌까지 버스로 가는 시간은 약 3시간 반 정도 소요된다. 캄보디아를 여행하면서 특징적인 것은 가도 가도 산을 구경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평야를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것 처럼 캄보디아는 반대로 되어 있지요 프놈펜을 벗어나면서 군데 군데 작은 소도시가 나오는데 마치 우리나라의 면소재지 같은 곳이라 우리의 고향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프놈펜에서 시아누크빌 가는 도로는 중요한 도로중 하나인데 아직은 우리나라의 60~70년대의 도로모습과 같아서 도로교통법이 아무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 도로는 그나마 잘 정비된 도로로 보입니다. 매우 중요한 도로니까요 중간 중간 소떼가 지나가면 차는 잠시 정차 했다 다시 갑니다. 가는 길목에 이런 소도시..
바이욘 사원 입구의 모습 앙코르톰은 위대한 도시라는 뜻으로 1200년경 건설,한창 전성기 때에는 인구가 100만명 이었다고 한다. 참고로 유럽을 지배했던 로마의 전성기때 수도인구는 50만 이었다고 하니 그 규모가 실감 난다. 입구에는 양쪽에 뱀의 형상과 그것을 잡고 있는 나열해 있는 수호신?이 입구까지 늘어선 모습 앙코르톰의 웅장함과 그리고 정교함까지 갖춘 시원의 모든 조각품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한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 고대의 지배자들은 참으로 엄청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다.절대적인 권력 구조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을 해내는 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면서,한편으로는 경탄의 생각을 하고,또 한편으로는 그 시대의 사람들 특히 피지배자들의 삶은 비참했지 않을까 라는 ..
톤레삽 호수는 아시아에서 가장 크다고 하죠. 이 호수에 그 유명한 수상가옥이 있는데요 대략 10만호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베트남에서 메콘강을 따라 올라와서 정착한 사람들이 많다고 하며, 인구통계도 안나온다고 합니다 보트피플 이라고 하는말 아시죠. 실제로 가보니 호수크기가 대단하고 끝없이 보이는 수평선 지점에는 어김없이 수상가옥이 늘어서 있습니다 특이한건 호수의 물이 황토색으로 여기서 자연식수를 해결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목욕이나 밥짓는것 하고 볼일보는것도 한곳에서 해결한다고 하니 가히 초자연적인 삶을 살아간다고나 할까요. 문명인?이 보기엔 지저분하고 안타까울지 몰라도 그네들은 그곳에서 수십 수백년을 살아온 역사가 있으니 나름의 삶의 방식이 있지 않을까요. 어쨌든 행복지수는 더 높을 수도 있겠지요 인간의 삶..
[캄보디아의 상징 앙코르와트] 가장 값진 보석을 찾은것 같은 희망을 안고 캄보디아에 다녀온지 어느덧 2개월이 다되어 간다. 캄보디아는 우리나라의 60~70년대 모습과 흡사하다. 캄보디아를 가보지 않고 대체로 공산주의라고 오해를 한다 [캄보디아 수도 프놈팬의 캄코시티 건설현장] 많은 언론에 보도되었듯이 캄보디아 전체가 우리나라의 재판으로 경제개발을 하고 있다. 그래서 기회가 많은 곳중의 하나로 동남아에서 가장 유력한 투자처 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늘 그렇듯이 정보가 없으면 기회의 땅 캄보디아도 위험할 수 밖에 없다 정보가 많고 늘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캄보디아가 땅짚고 헤엄치기 라고 한다 현재 캄보디아의 훈센총리는 우리나라의 박정희 대통령에 비견되기도 하는 개혁가로서 우리나라의 경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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