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되는 마인드 (1)

부자인 사람과 가난한 사람의 차이는 그릇의 차이입니다.

그릇의 차이란 인격이나 성격의 차이가 아닌 자신이 부자이고 싶어하는 절실함의 정도의 차이를 의미합니다. 절실함은 어떤 의미일까요? 그것은 꿈이 너무 소중해서 포기할 수 없는 의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큰 그릇을 얻고자 한다면 우리는 두 가지 요소에 주목을 해야 합니다. “꿈”과 “포기하지 않는 의지” 가 바로 그것입니다.

[꿈에 대하여]

그럼 사람들은 왜 꿈을 꾸지 않나요? 아니, 꿈을 꾼다고 하더라도 그 꿈이 왜 그렇게 작을까요? 그 이유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거치면서 늘 잘하는 친구들에게 콤플렉스를 느끼고 그들보다 나는 못하다는 생각이 자신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당연하게 인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타깝게도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은데 말이죠. 예를 들어 보죠. 학교에서 매번 1등 하는 친구는 최고의 대학을 갔습니다. 나는 겨우 10등, 겨우 말석의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그 친구는 국내 최고의 그룹사에 당당하게 공채로 합격했습니다. 나도 직장을 얻어야 하니 여러 군데 원서를 넣어 보았습니다만, 좋은 직장은 오라는 소리를 않고 중소기업에 겨우 일자리를 구했습니다. 그 친구는 연봉이 나 보다 1.5배 많다고 합니다. 내가 다니는 회사는 작기도 하고 안정적이지도 못합니다. 연봉도 많이 적습니다. 나는 그 친구를 바라보면서 그렇게 되었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꿈이 겨우 ‘그 친구만큼만 되었으면’ 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삶의 승패는 학교 성적에 있다는 진리(?)를 너무도 일찍 깨달은 것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대다수는 대학까지 교육을 받았지만 결코 최고의 성적을 올린 천재들은 아닙니다. 오히려 너무 공부를 못해서 ‘저 친구는 취직이 안될 거야’라는 조롱을 받던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어떻게 공부 잘하는 친구들보다 지금 잘 되어 있을까요?

<성적은 백 가지 재능 중 하나일 뿐이다>

바로 그것입니다. 성적은 우리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재능 중 하나일 뿐입니다. 그리고 모든 인간은 다른 사람보다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이 뛰어난 재능이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하나 하나 분석해 보면 그 어느것 하나 뛰어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중용의 재능들이 서로 연관되어 그 자체가 재능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친구는 노래를 잘하고, 어떤 친구는 춤을 잘 춥니다. 어떤 친구는 연기를 잘합니다. 나는 그 어떤 것도 세 친구에 비해 잘하지 못합니다. 다만, 세가지 모두를 조금씩 잘 할 수는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연출가나 종합 무대 감독이 적합할 수도 있습니다.

<꿈을 키우는 방법>

꿈은 소중한 성공의 씨앗입니다. 씨앗이 없다면 나무를 만들 수 없죠. 어떤 것이라도 좋으니 우선은 '꿈' 이라는 씨앗을 뿌리는 작업을 먼저 하여야 합니다.

내일 영화를 꼭 볼거야도 좋고, 내년도에는 저축을 10만 원 더 할거야도 좋습니다.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라고 누군가가 물어 보았을 때 대답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제 꿈은 부자가 되는 것입니다.'라거나 '5년 후에 주택을 구입하는 것입니다.'도 좋고, '100억 이상을 벌어서 전 세계를 여행하는 모험가가 되는 것' 이라는 꿈도 좋습니다.

다음으로 꿈이 만들어 졌으면 꿈을 키우는 작업을 합니다. 꿈을 키우는 작업은 계속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제거해 나가는 작업과 아주 작은 것이라도 실천하는 작업을 통해서 이루어 집니다. 처음에는 '과연 될까?' 라는 의심이 가득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씩 작은 것을 실천해 나가면서 '될 수 있을 것 같다.' 로 바뀌게 되고, 성취하고 나면 더 크고 더 진실된 목표로 다시 향하게 될 것입니다.

[자료출처:네이버은행]
http://bank.naver.com/column/expert_view.nhn?uid=146&expert_id=&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