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place

얼마전에 약간의 눈이 내린적은 있었지만 그냥 휘날리는 상태였고,어제는 제대로 내린것 같네요.개인적인 판단은 이게 2012년 첫눈이다 라고 의미를 부여합니다.아마 전국적으로 눈이 많이 온걸로 알고 있습니다.어릴때 고향에서 보는 눈은 정말 재미있고 즐거운 기억만 남아 있는데,잠시 동심에 젖어 봤습니다.정신없이 바쁜 일상에서도 잠깐 생각을 해 봤습니다.비록 약간이지만 잠깐의 동심에 젖는 여유도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은 완전 빙판이 형성되어 걷기가 힘이 들 정도 입니다. 나이드신 어른 한분이 비틀거리며 걸어가는 불안한 모습을 보니 눈은 이제 애물단지의 불편한 자연의 현상으로 생각되어 지기도 합니다.이제 서서히 50을 넘기면서 넘어지는 것은 한순간 이며,큰 불행을 만들 수 있는 결과를..

대구,경북에 3월에 오는 눈이 53년만에 최대의 눈이라고 하네요.9.2cm로써.. 기상이변이라면 그렇게도 해석할 수도 있는 것일까 하는 듯한 현상이네요 하여튼 골목과 시내 전경을 담아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