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힘과 존재
나이가 들면서 어머니의 존재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이제야 조금 알것 같습니다 연세가 높으신데도 불구하고 늘 자식의 건강상태를 체크 하시고,자신의 건강은 뒷전으로 하면서 오로지 자식이 걱정되는 어머니의 큰 마음을 어찌 다 안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도시에 살면서도 공간만 보이면 텃밭을 가꾸어서 상치나 파 등을 심어 자식에게 조금이라도 줄려고 하는 그 심정을 자식 입장에서는 당연한 것처럼 받아 들였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니 부모와 자식간의 인연의 끈을 끝까지 사랑으로 가져 가는 것도 정말 쉽지 않은 문제라고 생각 됩니다. 과연 나도 내 자식에게 저렇게 헌신적으로 그렇게 할 수가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져 보는데 정말 부모 자식간이라도 조건없는 사랑을 주는 것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일생을 많..
인생
2009. 4. 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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