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여행 꿈

삶은 축복이다

행복플랫폼 2008. 5. 5. 07:35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떻게 태어났든 인간으로서 존재한다는 그 자체만으로 경이로운 것이다.
부자로 안태어 났다고 원망할 필요도 없다.
부자 안부자의 개념은 우리 인간의 궁극적인 목표가 아니니까

끝없이 펼쳐져 있는 우주공간,
그 속에 있는 아주 작은 지구(우주입장에서 본다면)
그 지구속에 있는 아주 작은 생물(지구입장에서 본다면)중 하나가 우리 인간이다.
인간의 입장에서 본다면 우리인간은 지구와 우주전체를 통틀어 주인공이라고 하겠지.
어쨌든 그런 생각을 가진 자체가 위대한 발상이 아닌가?
인간으로 태어난 그 자체가 사실은 위대한 승리인 셈이지
나만의 착각도 보통 착각이 아닐지라도 하여튼 대단한 건 분명하다.

시간 또는 세월 이라고 하는 것을 일직선상에 놓고 볼때
수천 수만년 또는 수억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네 인생은 단지 100년도 안되는 세월을 살다 간다.
이것은 찰나의 순간으로 우주의 10분이 지구의 100년에 해당하는 기간이 아닌가?
찰나의 시간속에 살다 가지만 어떤이는 지루하다고 하고,
어떤이는 순식간에 간다고 하지 않은가?

이런 개념적인 말다툼은 사실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에서 오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아주 단순한 사실은
인간은 태어나서 결국 죽는다는 것이다.
우리는 늘 어떻게 살다가야 가치있는 삶이라고 이야기 할까를 고민하지 않는가?
죽을때는 누구나 인생은 '한숨쉬는 순간'이라고 이야기 할것이다.
죽음의 정의는 종교적인 관점에서 언제나 해결하려 한다.
왜냐하면 인간의 짧은 소견으로는 죽음의 정의를 내릴 수 없으니까
또는 죽음이란 너무 두려워서 종교라고 하는 것에 맡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저런 생각을 하노라면 인생이 덧없음을 느낄때가 있다.
사실 그럴지도 모른다.
인생 그 자체는  여타 동물들의 삶처럼 같은 맥락에서 해석할 수도 있지 않은가?
인간은 결국 자연의 일부이니까...

사실 이렇게 의문의 꼬리를 물고 진행하다보면
어떤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데 그것은 우리인간의 삶은 광대한 우주에서 바라본다면 먼지같은 존재밖에 여겨지지 않은 것이다.
삶과 죽음은 존재하는 것과 존재하지 않은 것의 차이라고 나름대로 정의를 내리고 싶다.
존재하지 않은것은 어떤 것일까?

정답을 얻으려고 하는 것 자체가 우습지 않은가?

이글의 주제를 먼저 '삶은 축복이다' 라고 정해놓고 주~~욱 써내려 갔는데 옆길로 새는듯한 흐름이 전개된다.

어쨌든 삶은 왜 축복인가 라고 하면서 결론을 지어야 할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천년 또는 수억년의 시간의 흐름속에서 아주 잠시(찰나) 왔다가는 우리 인생은 존재 그 자체만으로 기적이며, 그 자체만으로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인간이 가진 생각과 이상, 꿈,희망,사랑 등등 마음껏 사용 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잠시 왔다가는 인생일 지라도 할건 다해보는 것이 아닌가?

어쨌든 좋게 생각하면서 사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인생은 좋은 것만 생각하기에도 모자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