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IT

끝없는 스마트폰의 진화

행복플랫폼 2011. 1. 12. 20:52
예전에 스마트폰의 진화속도에 대해 쓴글을 찾아보니 2009년 3월 29일에 대략 이런 내용으로 포스팅을 한 기억이 난다.

3.5~4인치의 화면에 1.5GHZ이상의 고속처리능력을 가진 스마트폰이 내년에(2010년) 나온다고 생각을 하면서 글을 올렸던 기억이 새롭다.

누구나 이분야에서 조금만 이해하다보면 뭐 별거 아닌것처럼 이야기 할 수도 있는데 사실 50대초반의 나이대에서 산업시대의 사고로 디지털경제를 바라보기는 쉬운게 아니란걸 주변의 칮구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직업이 불분명한게 어찌보면 새로운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도 되는데,아직까지는 경제적 기반을 잡지 못하는게 아내와 가족에게 미안할 뿐이다.

스마트폰은 나에게 있어서 매우 친근한 존재로 자리매김한 1순위의 디지털기기에 속한다.

스마트폰을 접한건 2003년말인가 정확히는 기억이 나진 않지만 대구에 있는 모 대리운전회사가 스마트폰으로 대리시스템을 처음 시도할때 너무도 신기해서 대리운전이란 직업에 뛰어 들었던 기억이 새롭다.

그때는 많은 사람들이 미쯔시리즈의 pda기기로 많이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래와 같이 순서대로 사용을 했다.
그때는 너무나 신기하고 해서 일도 열심히 했던 기억이 새롭다.

위 순서대로 거쳐서 m4650 이후론 잠시 pda폰을 만지지 않았던 것인데,그때 생각했던 그림들이 너무 빠른 진화를 거듭하면서 고사양의 기능들이 구현되고 있는것 아닌가?

2010년 11월 중순에 지인이 옵티머스z를 구입했길래 몇개월만 좀 쓰자고 해서 지금 사용하고 있는데, 성능면에서는 2009년에 생각하던 부분이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올라서 있어서 나름 기분이 좋았다.

사실 그땐 윈도우기반에서 매우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사용을 했던 것 같다.
그때가 오페라 미니를 사용하면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많이했던 기억이 새롭다.

그런데 연말이 되니까 벌써 듀얼코어의 성능으로 진화하고 많은 업체들이 너도나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2010년도에는 스마트폰의 원년으로 1Ghz 의 성능으로 마감을 지었고,운영체제는 IOS-안드로이드-윈도우 뭐 이런 순으로 다양해졌다.

옵티머스Z 나 갤럭시S는 원년에 큰 전환점을 만들었다면 새해부터는 성능경쟁이 대두되고 있어서 2011년 말에는 어디까지 갈것인지 생각만 해도 즐겁다.소비자의 입장에서...

태블릿이 등장하고 사실 뭘 구입해야 할지 고민이 되기도 한다.

하여간 디지털경제의 경쟁은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전으로 치닫고 있으며,개인도 이러한 흐름에 편승 또는 앞서간다면 더 나은 경제적 기반을 만들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사실 무한 경쟁의 시대에서 기업이나 개인이나 한치의 방심도 금물이라는 격언이 즉각즉각 대입이 되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