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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티스는 플라톤이 언급한 전설의 대륙입니다.실제인지 전설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실제로 존재하는 섬이 있는데 그곳은 플라톤이 이야기하는 내용과 거의 흡사합니다

플라톤이 언급한 내용대로 아틀란티스의 모습은 위의 그림과 같이 상상되어 지는데, 바로아래 벽화는 그당시의 실제 모습을 그린것으로 보여 집니다.

벽화에 보면 중심에는 3600년전의 건축기술이라고는 볼수 없을 정도의 고층건물(4층)이 눈에 띄고,중심부 외각에는 원으로 된 수로가 둥그렇게 감싸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측의 지도에서 보면 플라톤이 묘사한 내용이 거의 맞아떨어지는 섬이란걸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섬 중앙에는 아직도 살아있는 칼데라가 있고,언제든 폭발할 수 있는 위험을 안고 있다고 합니다. 그게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플라톤이 말하는 것과는 조금 차이가 있지만 가장 근접한 곳이 바로 유명한 신혼여행지인 그리스의 산토리니 섬입니다.

하얀색 건물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맑은 바다와 어울리는 아름다운곳 산토리니섬의 유적지엔 고대 고도로 발달한 문명의 흔적이 있습니다.

무엇이 이곳을 흔적도 없이 멸망하게 만들었는가?

이제 그 수수께끼가 풀렸는데 원인은 화산폭발과 쓰나미로 밝혀졌습니다.

지금부터 3600 여년전 이야기입니다.

약 30m 아래 매우 잘 보존된 발굴현장에서 그당시의 발전된 건축기술과 생활상은 현대에서도 놀랄만한 수준의 앞선 고도의 문명이 존재했던 것입니다.

3층건물에 수세식 화장실에 잘 정비된 도시의 흔적들은 현재로 봐서도 놀라운 수준이 분명합니다.

과연 플라톤 시대에는 그렇게 이야기 할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드네요.

왜냐하면 그때의 수준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발전된 문명이었으니까요.

더구나 그시기는 플라톤보다 900년 앞선 문명의 이야기 이기 때문에 전설적 요소가 강한 사실이 전해내려왔던 것이겠죠.

이런 슬픈 전설이 아틀란티스의 이야기를 만들어 냈고,21세기에 들어와서도 플라톤이 언급하는 100%일치하는 아틀란티스 대륙을 찾는 모험가가 많다고 합니다.

사실은 이미 발견된 문명이 지금의 산토리니섬(옛날 테라섬)이 맞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인정하기 싫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아틀란티스는 영원히 우리의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는 유토피아의 고향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나 아틀란티스라는 마음속의 유토피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우리삶의 분명한 목표설정이 되어, 그것을 이루려 전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입니다.

3600년 당시 지중해를 아우르는 무역의 중심지 아틀란티스...경제를 주도했기 때문에 엄청난 부를 쌓았고 고도로 발전된 문명을 이룩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어쩌면 우리삶의 영원한 숙제로 남아있을 아틀란티스는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 유토피아의 세계일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