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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로 가고 싶은 곳 남태평양의 보라보라섬 입니다

섬 이름도 특이하다. 


보라보라섬의 면적은 약 30㎢, 인구 약 4,220명(1998)이다. 제주도의 면적이 1,848.5㎢ 이니 제주도 크기 약 60분의 1로 아주 작은 섬이지만 모든곳이 아름다워 신혼여행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보라보라 섬은 타히티섬에서 북서쪽으로 약 2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길이 10㎞, 너비 4㎞의 산호섬이며 32㎞에 이르는 섬 일주도로가 나 있다. 


수온이 따뜻하고 수심이 얕아 휴양지로 개발되어 각종 해양스포츠가 활발하며 관광업이 발달하였다. 

태평양의 진주라는 별칭으로도 불리고, 영화 《허리케인》을 촬영했던 곳이기도 하다. 제2차 세계대전 때 미군이 쓰던 대포가 남아 있다.

[출처] 보라보라섬 | 두산백과

지도상으로 보면 알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대단히 먼곳이다.

비행기로 가면 우리나라에서 바로가는 직항로가 없어서 일본을 경유해서 가는데 약 14시간 정도가 걸린다고 하니,비행기멀미하는 사람에게는 쉽지않은 문제임에는 분명한데,

보라보라의 치명적 아름다움에 그정도는 충분히 상쇄하고도 남는다. 

보라보라는 어둠속에서 솟아났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태평양의 대부분 섬이 그렇듯이 화산섬으로 보라보라의 이름다움도 언젠가는 바다속으로 사라진다고 한다.

물론 수천년이 될지 수만년이 될지는 모르겠지만,당장에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참 모양이 특이한데,태평양의 이런형태의 섬들은 모양이 비슷하다고 하는데,바다에서 융기했다가 점차 가라않는 운명을 가진 많은 섬들이 존재하고 있다니...자연은 선물도 주고 또 빼앗기도 하는거부할 수 없는 존재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나하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간절하게 가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드는 섬 

죽기전에 가보아야 할 곳 세번째로 추천하는 여행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