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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탕 삼탕을 해도 호기심이 생기는 그곳,

아틀란티스 전설의 테라(산토리니)섬의 아크로티리 유적 발굴에서 지금까지 발굴된 유적은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니 그 조그마한 섬(제주도의 1/20 크기)에서 그토록 찬란한 문명이 꽃피웠는지 아이러니 할 뿐이다.

왜 하필 그토록 위험한 화산섬에서 찬란한 문명을 꽃피웠는지....

플라톤이 묘사한 아틀란티스의 생활과 도시의 모습을 담은 프레스코 벽화를 하나씩 담아본다.

3600년 전의 벽화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잘 보존된 이유는 수십미터 화산재 속에 묻혀있었기 때문이다.

벽화를 보면 섬의 중심부에 고층건물이 있고,중심부를 둘러싸고 있는 원형의 수로가 아틀란티스를 언급한 플라톤의 묘사와 일치한다.

이 그림에보면 해상도시 답게 선박들이 매우 클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대략 선박의 길이가 50여m가 된다고 하니 당시의 기술력을 알 수 있다.




건물내부의 벽면에 그려진 프레스코화,일반사람들이 살던 곳에도 이런 벽화들이 발견되었다고 하니 자유로운 생활을 햇다는 증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