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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해변의 도시 시아누크빌까지 버스로 가는 시간은 약 3시간 반 정도 소요된다.
캄보디아를 여행하면서 특징적인 것은 가도 가도 산을 구경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평야를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것 처럼 캄보디아는 반대로 되어 있지요
프놈펜을 벗어나면서 군데 군데 작은 소도시가 나오는데 마치 우리나라의 면소재지 같은 곳이라 우리의 고향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프놈펜에서 시아누크빌 가는 도로는 중요한 도로중 하나인데 아직은 우리나라의 60~70년대의 도로모습과 같아서 도로교통법이 아무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 도로는 그나마 잘 정비된 도로로 보입니다.
매우 중요한 도로니까요
중간 중간 소떼가 지나가면 차는 잠시 정차 했다 다시 갑니다.
도심지에서 눈에 띠는 간판?처럼 보이는 것은 캄보디아의 국왕 부자와 훈센총리의 모습을 담은 표지판으로 좀 특이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가는 곳마다 이렇게 화물차 한가득 태운 사람들 모습이 마치 우리나라의 70년대 모습 그대로 보는 듯 합니다
열대 과일 중 가장 맛있는 과일에 속하는 것으로 모양이 밤처럼 생겼지만 가시는 없네요.
실제로 먹어보니 당도가 아주 높았습니다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산이 없는 도로를 가면서 어느 평화롭게 보이는 작은 마을이 카메라에 잡혔군요
프놈펜에서 약 3시간을 가다보면 시아누크 빌 넘어가는 고개가 있는데,운전자들은 이곳에서 반드시 신에게 간단한 제사를 지내고 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시아누크빌 가는 길목에서 가도 가도 끝없이 펼쳐진 평야를 보면 아직은 60% 이상이 미개척지로 남아 있는 그 가능성은 캄보디아의 가능성을 말해 주는게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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