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흔히 인간은 소우주다 라고 말을 한다.
자연의 일부 또는 우주의 일부가 인간이란 말인데,철학적 개념이 다분하다.
'빅뱅'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보면 우주가 어떻게 탄생했으며,생명의 기원은 그리고 인간의 기원은 어디서 어떻게 왔는가에 대한 과학적 해석이 상당히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우주가 처음부터 그대로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 것이라고 믿었다고 한다.
또한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종교적 해석에 무게를 둔 것도 사실이다.
'빅뱅'은
처음에는 물질이란 그 자체도 없었으며,어떤 형태도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은 상태에서 우주가 탄생 했다고 한다.
이것을 '암흑물질' 또는 '암흑에너지'라고 하며 그 암흑 물질은 아직은 규명되지 않았다고 한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란 무엇인가? 언뜻 정의를 내리기가 어렵다.
공간도 없고,물질도 없으며, 단지 어떤 조그마한 점 같은 것이 팽창을 해서 폭발을 일으키는 과정에서 우주가 점차 커져 갔다고 한다.
참 어렵다.
특히 공간이 없는 상태란 어떤 것을 말하는지...
그래서 우주는 원래 있던 그대로 있는 것이 아니고 계속해서 팽창을 한다고 한다.
그 크기는 물론 몇억 광년 아니 그 이상의 단위를 사용할 것이지만...
팽창을 한다는 것은 언젠가는 그 끝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우리 인간의 생명의 근원인 태양은 약 50억년이 지나면 핵 에너지가 고갈되어 부풀어 오르면서 수성,금성, 지구 등 차례로 삼키면서(불에 태우는것을 의미) 점차 백색 위성으로 추락한다는 이야기다.
마치 풍선을 계속 불면 계속 커져서 어느순간에 가면 터지는 것 처럼...
이것을 '빅립'이라고 하던가?
물론 과학적으로 해석이 되는 이론을 충분히 설명하며 이야기 한다.
다시 공간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암흑? 의 세계가 지속된다고 한다.
이 스토리에서 지구는 그리고 우리인간은 아무것도 아니다.
끝으로 한 과학자는 이렇게 말한다.
인류는 어떤 형태로든 우주와 연결되어 있으며,생물학적,화학적,원자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우주의 일부라는 측면에서 한 구성원 이라는 것이다.
인간은 어쩌면 과학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허무해지기 시작하며,종교적인 부분을 추구하여 그것을 달래려고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인간은 자신의 이익에 위배되면 전쟁을 하거나 자연을 파괴하가도 한다.
우주의 법칙에서 한번 생각을 해보면 인간의 위대함?이 얼마나 보잘것 없는가를 한번쯤은 생각하게 하는 대목이다.
무엇이든 대승적인 차원에서 넓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여행 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한지에서 배운다 (0) | 2009.03.23 |
---|---|
드라마 에덴의 동쪽을 시청한 소감 (0) | 2009.03.13 |
언젠가는 지구가 멸망한다? (0) | 2009.03.03 |
아틀란티스는 그리스의 산토리니 섬 일까? (0) | 2009.02.26 |
믹시에 내 블로그 등록하기 (0) | 2009.02.24 |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두류공원
- 새벽운동
- 산토리니섬
- TheWorld Browser
- 에게문명
- 모바일브라우저
- 아틀란티스전설
- 풀브라우징
- 스마트폰
- 모바일인터넷
- pda폰
- 오페라미니
- 웹브라우저
- 두류공원산책로
- 아크로티리
- 아틀란티스
- 캄보디아여행
- jbed
- 브라우저
- 모바일풀브라우징
- 캄보디아투자
- 미노아문명
- pda웹브라우저
- 돈의개념
- 테라섬
- 더월드브라우저
- 산토리니
- 모바일웹브라우저
- 인생
- 돈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