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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면서 참 어렵구나 라는 생각을 가져볼때가 많지 않습니까?
특히 나이를 먹어 가면서 그런 기분을 더 느끼는 것 같죠.
어리거나 젊은 30대에서는 아니다 혹은 맞다 이 개념만 가지고 있으면, 다 해결될 것 같았는데...갈수록 복잡하다는 걸 깨닫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엄격하고 타인에게 관대하라' 라는 말의 의미를 주관적으로 해석을 하는 것 같아 나름 배운데로 겪은데로 몇자 끄적거려 봅니다.

많은 책을 읽고, 말 주변도 뛰어나고, 대중들 앞에서 강연도 하는 뛰어난 사람들이 많은게 요즈음의 현실 아닙니까?

또 어떤 분은 역경지수(어려움을 견디는 능력)가 너무 뛰어나서 옆에서 보기에는 오히려 그 자체가 평범한 일상이 아닌가 의심이 갈때도 있습니다.

이런말이 생각 납니다.
아내에게 백마디 좋은 말을 하는 것 보다 돈 만원을 쥐어 주는게 현명하다 라는 말이...

어떤 책을 많이 읽은 지식으로 앞서 있는 사람은 많은 사람에게 동기부여도 해 주고,대화를 해보면 사람 참 똑똑하고 좋다라는 말을 듣는데,결정적인 부분에 가서는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신뢰를 일순간에 무너뜨리는 결과를 만드는 것을 볼때 무엇이 중요한가를 매번 깨닫게 됩니다.

내가 볼때는 이 사람이 가지고 있는 단 한가지 잘못된 개념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자신에게 관대하고 타인에게 엄격한 개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부족한 부분이 있기 마련인데 그 부족한 부분이 무어냐가 대단히 중요한 것으로 이 부분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다소 주변에서 성질이 나쁜 평판을 가진 사람도 돈을 거래하는데 있어서 한치의 실수도 없이 자신을 통제한다고 하면 그 사람은 다른 모든 것을 묻어버리고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는 것이 현실입니다.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책도 편식을 하게 되면 다른 부분은 이해를 하지 못하게 됩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돈은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라고 하는 사람은 다그렇지는 않겠지만 솔직히 돈 관계 때문에 공든탑이 일순간에 무너지는 것을 너무 많이 보아 왔습니다.

사실 요즈음 세상에서는 돈거래를 통제하지 못하면 그런결과가(일순간에 무너지는)많이 나타납니다.
이런 사람일수록 이런말을 많이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돈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라는 말을 많이 하죠.

처세술에 관한 책이나 경영이나 인간학에 관한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책에서 배운 지식이 현실에 반영되는지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지 않겠습니까?
더군다나 많은 기간 어려움을 겪으면서 살아왔기 때문에 인생의 쓴맛 단맛을 아는 사람인데도 늘 결정적인 하나의 잘못으로 신뢰가 무너지는 것을 볼때 이런 결론에 도달할 수 밖에 없다고 판단 됩니다.

자신에게 관대하고 타인에게 엄격한 룰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아무리 좋고 많은 책을 읽어도 편식을 하면 안된다는 것이 첫째 이유 입니다.
그리고 경제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단위가 되는 돈 거래에서는 엄격한 자기 통제가 필요하다고 판단 됩니다.

역사서인 초한지의 마지막 장면인 항우가 죽으면서 이런말을 했지 않습니까?
하늘이 나를 돕지 않는다고 말이죠.
항우가 볼때는 자신이 정통성을 가지고 있고,병법이나 모든 것에서 유방을 앞도 하는 능력을 가졌는데도 자신이 졌다는 것에 믿어지지가 않을 것 아니겠습니까?

자신이 잘못 운영했다는 것에는 전혀 반성을 하지 않는 모습이죠.
아니 모른다고 해야 맞을 겁니다.
그것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사고(생각)에 기인한 큰 실수가 아닙니까?

이렇듯 자신이 모르고 있는데, 자꾸 실패가 반복되는 것은 참으로 위험하지 않습니까?
더구나 많은 사람위에 군림하는 사람일수록 여러사람을 죽이는 패가망신의 지름길이 아니겠습니까?

현대사회에서 사람은 신뢰의 기반에서 무엇을 만들어 내야 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는데,이는 가장 본질적으로 '돈거래'를 매우 신중하게 결정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다른거 다가지고 있어도 돈거래를 무시하면 한순간에 다 잃게 되는 것입니다.

즉 내가 돈을 갚을 능력이 없으면 빌리지를 말아야 하며,빌리면 반드시 갚을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돈거래가 있는데,돈거래에 있어서는 반드시 자신에게 엄격하고 타인에게 관대하라는 법칙이 적용되지 않으면 아무리 큰 능력이 있어도 한순간에 다 날려 버리는 속성을 이해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특히 자신이 어려울 수록 통제력을 발휘해야 인간관계에서 빛을 발하는 것입니다.

사실 돈이 어려울 수록 뭔가 해볼려고 노력하면 반드시 누군가가 도와주지 않습니까?

개인적으로 잘나서 이런 글을 작성하는게 아니라 혹시 내가알고 있는 주변의 이런 사람이 읽고 도움이 돼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아무리 잘났다고 큰 소리 치는 사람도 이런 맹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두고 하늘은 공평하다 는 말이 실감나게 합니다.

개인적으로 인생을 살면서 가장 도음이 되었던 책은 어떤 이치를 깨닫게 하는데는 역사서 이며,돈에 관련한 개념을 이해하는 책은 부자아빠 시리즈 였습니다.

결국 어떤 이치를 아는 것이나 돈에 대한 개념을 아무리 알아도, 실제로 그것을 알고만 있고 반영하지 않는 다면 그 자체가 지식으로만 남게 되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반영을 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면 이런말이 이해가 될 것입니다.

자신에게 엄격하고 타인에게 관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