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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시아누크빌의 소카호텔 모습입니다.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 입니다.
시아누크빌은 캄보디아의 최대 해변도시로 대변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캄보디아는 주변국 태국이나 베트남에 비하면 해변이 거의 없으며, 캄보디아 위로 보면 태국이 해변을 거의 잠식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얼마 안되는 캄보디아 앞 바다에서 유전이 개발되는 등 가치가 있는 해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좀 특이한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아누크 빌은 프놈펜에서 3시간 반 정도 버스를 타고 가면 도착합니다.
그곳에 있는 한국 사람들의 말을 빌리면 이곳 해변은 땅값이 급속하게 오를는 과열현상을 보이는 곳이라고 하니 부동산 투자 열기는 못말리는 것 같습니다.
대체로 이곳 시세는 길이 났다 하면 1000만원/평당 은 쉽게 오른다고 하니 대단한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원시적인 형태의 땅들이 건드렸다 하면 몇백으로 오른다고 하니 참으로 돈이 돈처럼 생각되지 않는 곳이기도 하네요.

비즈니스 여행을 갔던 관계로 일정이 빡빡하여 시아누크빌에 밤에 도착하여 바로 해변가로 가서 그곳 특산품인 가재요리 등과 우리나라 소주를 곁들여 먹고 바로 소카호텔에서 여장을 풀었습니다.

소카호텔은 캄보디아 재벌 소카그룹에서 운영하는 호텔이라고 하네요
호텔 주변에 바닷가의 경관과 수영장 등은 그림에서 볼 수 있음직한 풍경을 연출하는 곳입니다.
일급 호텔처럼 보이는데 내부에 가전제품은 구식으로 묘한 대조를 이루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호텔 주변의 풍경과 바닷가의 모습들을 담아 봤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배를타고 약 40분 가량 가면 섬이 하나 있는데 그곳 섬 앞 바다에서 낚시를 하기 위해 한참을 들어가서 배를 타야 합니다.
참고로 캄보디아의 해변들은 매우 고요한 편인데 태국과 말레이지아의  만으로 둘러쌓여 있어 보호를 받기 때문입니다.
캄보디아 전체가 태풍이나 지진이 없는 나라로서 천혜의 자연 혜택을 받는 나라로서 축복받은 땅이 아닌가 합니다.
어쨌든 캄보디아는 자원이 풍부한(천연자원,관광자원,인적자원) 나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나라임에는 분명합니다.